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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입구 정비되나

소유권이전 받은 후 행정소송… 타 필지도 ‘대집행’진행

  • 웹출고시간2007.06.15 10:2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대병원이 지난해 8월 중앙토지위원회의 수용결정으로 충북대로 소유권이 넘어온 개인사유지 3필지 2천044㎡(618평)의 부지와 건물 1개동 등에 대한 권한행사에 나섰다.

충북대병원은 소유권이 이전된 지 8개월이 되도록 병원이 권한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난달 청주지법에 ‘건물명도 및 토지인도단행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로 현재 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병원입구의 또 다른 사유지도 원만한 확보가 이뤄지지 않아 행정기관을 통해 대집행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충북대병원은 사유지 확보가 이달 말이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실질적인 사유지 확보가 완료되면 병원 내 사유지에대해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다 부족한 진료지원시설을 신축한다는 방침으로 병원입구의 사유지는 환자들의 부족한 휴식공간을 감안해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지만 사유지 소유자는 중토위의 수용재결이 부당하다며 보상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사유지 매입 후 정비를 위한 공사비까지 받은 상황에서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법원의 강제대집행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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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