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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2016년 증평 취업박람회 열린다

증평종합스포츠 센터서 45개 업체 참가

  • 웹출고시간2016.08.16 10:36:25
  • 최종수정2016.08.16 10:36:25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내달 7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16년 증평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행복·미래를 향한 잡(JOB) 페스티발' 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45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참가기업의 현장면접을 통한 직접채용, 이력서 등 서류접수 대행을 통한 간접채용을 하며 전문상담사인 취업컨설팅관의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참가업체와 구직자간의 면접을 볼 수 있게 연결해주는 취업매칭컨설팅도 진행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커피바리스타, 정리수납컨설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지문을 이용한 인·적성 검사 취업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증평일자리허브센터는 직접훈련기관 및 프로그램 안내, 이력서 무료출력 및 사진촬영을 지원하고, 청주고용센터는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청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는 업체지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 한다.

행사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며, 군청 홈페이지(www.jp.go.kr) 및 중추도시생활권일자리중심Hub센터홈페이지(www.hubjob.or.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9월에 열린 2015년 채용박람회에서는 41개 기업체가 참가해 현장면접을 통해 130여명을 채용했다.

군 관계자는"일자리를 원하는 유능한 인력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기업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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