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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여자 초·중·고 축구팀, 전국대회 돌풍

남산초 결승, 예성여고 4강, 예성여중 8강 동시 진출

  • 웹출고시간2016.08.11 13:39:00
  • 최종수정2016.08.11 13:39:00

지난 10일 인천가림초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충주남산초 축구부 선수들이 축구협회임원, 지도자 등 관계자들과 결승전 선전을 다집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여자 초·중·고 축구팀이 전국대회에서 또 한 번의 돌풍을 일으키며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충주시축구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충주지역 여자 축구부가 결승, 4강, 8강에 동시 진출하며 선전하고 있다.

전국 여자 중·고등 팀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충주 예성여중과 예성여고의 신바람 축구를 전수받은 충주 남산초 축구부가 돌풍에 가세했다.

남산초 축구부는 지난 10일 울산대A 구장에서 열린 인천 가림초와의 준결승에서 5대0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공격수 홍채빈이 해트트릭(3골)을 기록하고 수비수 이지민이 2골을 넣어 손쉽게 결승에 안착했다.

남산초는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대 A구장에서 경북상대초와 우승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충주예성여중 축구부도 예선에서 2승 1무를 거두고 8강에 진출, 예선전에서 2대1 승리를 거둔 울산현대청운중과 11일 오후 7시 문수양궁장 B구장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또 충주예성여고 축구부도 지난 10일 학성중에서 열린 경남 로봇고와의 8강전에서 1대0 으로 이겨 4강에 안착했다.

예성여고는 12일 오후 6시30분 문수양궁장 A구장에서 전남 광양여고와 준결승전을 치루게 된다.

여명구 충주시축구회장은 "전국 여자 중·고등 축구 강자로 자리매김한 예성여중과 예성여고에 이어 이번 대회에는 남산초 축구부까지 돌풍에 가세했다"며 "충주지역 축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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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