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色 춤의 향연'…25회 충북무용제 막 연다

오는 30일 청주아트홀서 3팀 참가 기량 겨뤄
대상 수상팀, 9월 전국무용제 충북 대표 참가

  • 웹출고시간2016.06.26 15:44:29
  • 최종수정2016.06.26 15:45:04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무용협회가 주최하는 '25회 충북무용제'가 오는 30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용제에는 한국무용팀 '박서연 무용단'과 현대무용팀 'MOVE POCKET PROJECT', '流(류) 댄스컴퍼니' 등 3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MOVE POCKET PROJECT(안무 이지희)의 '기억의 숲에는 메아리가 없다'.

MOVE POCKET PROJECT(안무 이지희)는 내가 나를 기억하는 모습이 참 나인지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서 재생되는 나는 누구인지를 화두로 던지는 작품 '기억의 숲에는 메아리가 없다'를 무대에 올린다.

박서연 무용단(안무 박서연)의 '신의 전설-상사화'.

박서연 무용단(안무 박서연)은 서양의 문명과 사상에 깊이 스며든 신화가 현재 시대와 우리에게 던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탐구하고, 신과 인간의 공존을 사랑이라는 모티브로 표현하는 '신의 전설-상사화'를 선보인다.

流 댄스 컴퍼니(안무 윤보경)의 '에덴의 달'.

流 댄스컴퍼니(안무 윤보경)는 사회적 성 역할에 길들어진 여인으로 성장하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여성성을 갖게 된 자가 압박되고 통제된 젠더를 극복하지 못한 불편한 현실을 반영한 '에덴의 달'을 공연한다.

이번 충북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무용단은 오는 9월22일부터 10월2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는 '25회 전국무용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충북 대표로 전국무용제에 참가한 한국무용팀 '전건호 무용단'은 은상과 개인연기상을 거머쥐었다.

류명옥 충북무용협회장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젊은 안무가들의 창작 의욕과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무용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