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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정구팀, 사상 첫 국가대표 2명 동시 배출

  • 웹출고시간2016.06.05 18:32:09
  • 최종수정2016.06.05 18:32:09

창단 첫 국가대표로 선발된 옥천군청 정구팀 김지연·고은지(오른쪽) 선수.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정구팀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국가대표 2명을 동시에 배출했다.

군은 2016년 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옥천군청 정구팀 김지연(22·여)·고은지(21·여) 선수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3일 입촌했다.

옥천군청 정구팀에서 2명의 국가대표를 동시에 배출하기는 2003년 창단 후 이번이 처음이다.

김지연 선수는 2014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고은지 선수는 올해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4월 전북 순창 정구장에서 열린 '2016 한국정구국가대표선발전'에서 여자일반부 개인복식 1위를 차지해 올해 국가대표가 됐다.

김지연 선수는 "훈련 잘 받아서 좋은 성적 내 야죠"라고 했고, 고은지 선수는 "언니들이랑 열심히 훈련해서 메달 따는 게 목표예요"라고 입촌 각오를 밝혔다.

3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는 옥천군청 김지연·고은지 외에 인천체육회 소속 한우리 선수도 함께 입촌했다.

나머지 국가대표 한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7명의 국가대표 상비군도 입촌했다.

모두 4명으로 구성하는 2016년 정구 국가대표는 오는 11월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8회 아시아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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