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예성여고, 전국 축구대회 '우승'

김소은 득점왕, 김현아 최우수선수상, 권해인 GK상, 권무진 최우수감독상<

  • 웹출고시간2016.05.15 13:39:55
  • 최종수정2016.05.15 13:39:54

충주예성여고 축구부선수들이 제24회 여왕기 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축구협회관계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예성여고(교장 권순섭) 축구부가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충주예성여고는 지난 13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기 관광고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 1로 누르고 우승했다.

예성여고는 이날 전반 9분께 공격수 김소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7분께 동점골을 허용해 연장에 들어갔다.

연장 전반 6분께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김소은이 차분히 성공시켜 11년 만에 이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에서 두 골을 몰아넣은 김소은은 총 9골로 대회 득점왕에 올랐고 최우수선수상에는 김현아, GK상에는 권해인이 차지했다. 권무진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다.

예성여고는 이번 대회 C조에서 경기 율면고를 7대 0, 광주 운남고를 2대 0으로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어 8강전에서 대전 한빛고를 4대 1로, 준결승에서는 전통의 강호 울산 현대고에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권무진 감독은"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쁨을 돌린다"며 "혹독한 동계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물심양면 도와준 학교와 충주시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