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40대부, 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2연패

  • 웹출고시간2016.04.25 10:26:23
  • 최종수정2016.04.25 10:26:23

지난 23~24일 영동에서 열린 27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40대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제천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40대들이 지난해에 이어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3~24일 영동군민운동장 등 보조구장에서 열린 27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제천시가 40대부에서 2연패를 기록했다.

6개부로 나워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팀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1천300여명이 참석했다.

40대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승에 오른 제천시는 탄탄한 전력을 갖춘 진천군과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경기를 펼쳐 0대0으로 전후반 경기를 끝냈다.

승부는 PK로 넘어갔고, 제천시가 4대2로 승리를 거머쥐며 이번 대회 40대부 정상에 올랐다.

60대부에서는 영동군이 우승하며 개최지역의 체면을 세웠다.

영동군은 청주청농클럽과 1대1 무승부로 전후반 경기를 끝내고 PK에서 6대5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20대부는 음성군, 30대부는 청주운신, 50대부는 청주동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70대부는 우승기 없이 친선게임으로 진행됐다.

강성덕 충청북도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축구 동호인 저변확대에 보탬이 됐으리라고 생각한다"며 "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명실상부한 우리고장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구대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