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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옥천 대성사로 오세요"

대웅전 앞 특설무대서 8회 산사음악회 봉행
노래교실·공연·체험부스 운영 등 행사 다채

  • 웹출고시간2016.04.24 16:45:15
  • 최종수정2016.04.24 16:51:28

지난해 5월14일 옥천 대성사에서 봉축대법회가 봉행되고 있다.

ⓒ 대성사 제공
[충북일보]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는 '8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오는 5월14일 오전 10시 대성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봉행된다.

대성사가 주최하고 불교공뉴스가 후원하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1부 봉축대법회, 2부 청주MBC 싱글벙글 최은혜 노래교실, 3부 평양백두한라예술단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가요강사협회 대전지부장과 연예예술인협회 대전지부장, 한국가창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최은혜씨는 이날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3부 초청공연을 선보일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은 남과 북의 문화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통합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2003년 7월30일 창단됐다. 현재까지 1천여회의 공연활동을 펼친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은 SBS '스타킹', KBS '스타 골든벨', KBS '가요무대' 등 국내 TV방송은 물론 일본의 NHKTV 니혼고TV와 미국 뉴욕 타임즈에 소개된 바 있는 유명 예술단체다.

각종 행사 관련 홍보도 진행된다. 이날 충북도 도민홍보대사들은 오는 9월 열리는 2016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행사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홍보도 진행된다. 이날 대성사는 1천명에게 비빔밥을 제공하며, 어린이 송편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대성사를 통해 성혼한 부부의 자녀 8명과 5월의 예비신부 18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중매사찰로 유명한 대성사는 지난 2005년 2월 선남선녀 인연맺기 법회를 시작으로 12년간 2천500여쌍의 결혼을 성사시켜 지난 2013년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성사 주지인 혜철 스님은 불교공뉴스 신문사 대표이사, 한국불교 태고종 홍보부장, 충북도 도민홍보대사,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 등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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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