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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해교육 '다누리배움터'서 한번에

청소년·성인·직장인 등 5개 대상별 온라인교육
기관·단체 대상 전문강사 파견 맞춤형 강의도

  • 웹출고시간2016.04.19 09:50:28
  • 최종수정2016.04.19 09:50:28

'다문화이해교육 온라인 지원시스템' 주요서비스

ⓒ 여성가족부
[충북일보] 누구나 쉽게 다문화 이해교육을 접할 수 있는 온라인지원시스템 '다누리배움터' (www.danurischool.kr)가 개통됐다.

다누리배움터는 △청소년 △일반성인 △청소년교육자 △시설종사자 △직장인 등 5개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동영상과 교육자료 등 차별화된 온라인교육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다문화 인식개선 관련 방송프로그램, 홍보동영상, 다양한 문화 소개 등 각종 다문화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다누리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 온라인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대상별 3~8차 교육과정이 매회 20~30분 분량으로 진행된다.

다누리배움터 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 가입을 하면 학습관리 및 교육증빙이 가능한 교육이수증이 발급된다.

기업·관공서·어린이집 등 기관·단체에서 자체 직원이나 지역주민·원생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고자 할 경우 '찾아가는 교육' 메뉴를 통해 전문강사 파견 신청을 하면 된다.

전문강사 정보는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강사를 선택해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해당 강사가 찾아가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강사비 지급이 어려운 교육희망기관 및 단체에는 정부에서 강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윤강모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과장은 "지난해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서는 대상별 눈높이와 상황에 맞춘 다문화 이해교육과 홍보가 중요한 것이 확인됐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누리배움터'를 통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접하면서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의 깊이를 더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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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