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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영버스 운전기사 등 38명 무더기 채용

7월 조치원~반석, 신도시 순환 등 노선 신설 앞두고

  • 웹출고시간2016.04.11 18:10:36
  • 최종수정2016.04.11 18:10:45

7월부터 운행될 조치원~세종 신도시~대전 반석역 광역버스 노선도.

ⓒ 자료 제공=세종시
[충북일보] 오는 7월부터 시내버스를 직접 운영키로 한 세종시가 운전기사(운전원) 등 근로자를 무더기로 채용한다.

시는 11일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시영버스 근로자(운전원, 운수관리원) 38명 채용 공고를 냈다. 모집 인원은 △광역 1개 노선 운전기사 24명 △2개 순환노선 운전기사 12명 △운수관리원 2명이다.

운전원은 대형버스 운전경력 1년 이상으로, 관련 자격증을 가진 만 20~59세이면 지원할 수 있다. 운수 관리원은 만 18~59세로, 관련 업무 경력 1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 자료=세종시
채용 예정 기간은 7~12월( 6개월)이다. 보수(기본급+수당·상여금 별도)는 △광역노선 운전원 230만원 △순환노선 운전원 130만원 △운수관리원 150만~190만원이다.

원서는 4월 20∼26일 오전 9시~오후 6시(토·일요일 제외) '세종시청 교통과 대중교통개편기획단·☎ 044-300-5563)으로 접수하면 된다.

◇ 7월부터 시영버스 3개 노선 신설

7월부터 운행될 세종 신도시 1생활권 순환 2개 버스 노선도.

ⓒ 자료 제공=세종시
한편 시는 오는 7월부터 시영버스 3개 노선(광역 1,순환 2)을 신설한다.

광역버스는 '세종고(조치원)~고려대~조치원역~고운동~종촌동~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 구간에서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아침 러시아워에에는 신도시 1생활권을 순환하는 2개 BRT(간선급행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구간은 각각 '고운동~아름동(BRT 환승)~정부청사~국립세종도서관'과 '고운동~종촌동(BRT 환승)~정부청사~국립세종도서관'이다. 닭 울음소리 '꼬끼오' 처럼 아침을 깨우는 버스란 뜻에서 '꼬꼬버스'란 이름이 붙은 이들 버스는 교통 혼잡이 심한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25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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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