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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내 14번째 읍면동인 '종촌동' 4월에 신설

시 공무원 정원 1천439명→1천519명으로 80명↑

  • 웹출고시간2016.03.14 16:04:26
  • 최종수정2016.03.14 16:04:31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14번째 읍·면·동이며 신도시에서 4번째 행정동인 종촌동이 4월에 신설된다.

세종시는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 중심의 효율적 업무 추진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21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신도시 아름동 3개 법정동(고운,종촌,아름) 중 종촌동이 분리된다. 아름동은 2월말 현재 인구가 7만2천664명으로, 시내 13개 읍면동 중 가장 많다.

작년말 준공된 세종소방서(정부청사 총리실 인근)는 6월에 문을 열고,신도시 전 지역과 인근 일부 면 지역을 관할한다.

상하수도사업소(정원 47명)는 폐지되면서 상하수도시설과(정원 30명)는 시설관리사업소에 흡수돼 현재의 조치원 사무실에 그대로 남고, 인·허가 업무는 본청에 신설되는 상하수도과( 정원 17명)로 넘어간다. 조직 개편에 따라 시 전체 공무원 정원은 1천439명에서 1천519명으로 80명(일반직 28, 소방직 52) 늘어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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