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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선수 4명 영입 통해 전력보강

아르헨티나 명문 보카주니어스 유스 출신 '까스띠쇼' 와 이유준, 정우인, 오규빈 영입

  • 웹출고시간2016.02.22 14:11:42
  • 최종수정2016.02.22 14:11:48

충주험멜FC는 올시즌 선수 4명을 영입, 전력을 보강했다.사진 왼쪽부터 오규빈, 이유준, 까스띠쇼, 정우인 선수.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이 아르헨티나 명문클럽 보카주니어스 유스 출신 까스띠쇼(23)선수를 영입했다.

키 167cm, 몸무게 73kg의 까스띠쇼 선수는 아르헨티나리그에서 윙백포지션을 소화했지만 공격과 수비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올 시즌 충주험멜FC에서 2선과 측면 공격수로 활용될 예정이다.

충주험멜 안승인 감독은 "까스띠쇼는 작은 체구를 지녔지만 아르헨티나 특유의 탄력과 윙백 포지션을 소화했던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의 공격력에 활기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FC에서 미드필더 이유준 선수와 중앙수비수 정우인 선수를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했고 서울이랜드FC에서 미드필더 오규빈 선수를 영입해 허리라인을 강화했다.

특히 2011년 광주FC에서 프로데뷔 후 광주FC와 강원FC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14경기에 출전한 정우인 선수는 185cm의 높은 제공권을 활용해 충주험멜FC의 수비진에 무게감을 더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현재 전남 강진에서 전술과 기량향상에 초점을 맞춘 2차 동계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 하며 올 시즌 중상위권 도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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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