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신청 접수

올해부터 밭고정직불금으로 일원화 빠짐없는 신청 당부

  • 웹출고시간2016.02.16 11:11:34
  • 최종수정2016.02.16 11:11:3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한 2016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오는 4월 29일(논이모작 직불금은 3월 15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제천단양사무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쌀값 하락으로부터 농업인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쌀소득보전직불제 사업의 신청대상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계속해 논농업(벼, 미나리, 연근, 왕골에 한함)에 이용된 농지이며 밭농업직불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조건불리지역직불제는 농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지역으로 선정된 법정 리에 있는 농지 또는 초지다.

해당 직불제의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는 농지에 한해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농가는 반드시 농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신청 농지를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아울러 17일부터 오는 4월 14일(읍·면별 6~17일간으로 기간 상이)까지 관내 8개 읍·면사무소에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공동접수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접수기간 이외에는 읍·면사무소나 농관원 제천단양사무소에서 개별접수를 받는다.

'공동접수센터'는 농관원 조사원이 정해진 기간 동안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체와 직불제 통합신청업무를 지원한다.

자세한 일정과 기타 문의사항은 해당 읍·면사무소나 농업축산과(420-2711~3) 또는 농관원 제천단양사무소(646-6060)로 문의하면 된다.

박유식 농업축산과장은 "올해부터 밭농업직불금이 밭고정직불금으로 일원화 되고 신청기간이 3월에서 2월로 앞당겨지는 등 변동사항이 있으니 농업인은 빠짐없이 집중접수기간 중 통합신청서 공동 접수센터를 방문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