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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14 14:57:04
  • 최종수정2016.02.14 14:57:07

지난 12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청주시불교연합회 불기 2560년 신년교례법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불교연합회의 불기 2560년 신년교례법회가 지난 12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봉행됐다.

이 자리에는 불교계 인사와 이시종 충북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태고종 반야정사 일묵 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신년 교례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찬불가, 이상원 명장사 신도회장의 발원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불교연합회장인 태고종 서기사 주지 법정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생명력 넘치고 재주 많은 붉은 원숭이의 해인 병신년을 맞아 충북도민 모두 손오공이 가졌던 기지를 발휘해 소원성취 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가피가 넘쳐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 고문인 태고종 청주 보현사 회주 원봉스님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보내고 병신년 새해에는 새 희망의 역사를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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