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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각 정파 신당의 정책 조율해야”

25일 청주 초청강연회

  • 웹출고시간2007.07.26 09:18: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범여권 대선 예비후보인 이해찬 전 총리는 범여권이 만들고 있는 신생 정당인 ‘미래창조 대통합민주신당’의 각 정파와 후보들이 신당의 정책에 대해 사전조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25일 청주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충북도당 초청 강연회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반 한나라당의 모든 세력이 합쳐야 대선 승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제3지대 신당에 많은 정파와 후보들이 모여 있다”며 “하지만 정당에 있어 정책은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사전에 각 정파와 후보들이 정책에 대해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전 총리는 “하지만 각 정파와 후보들이 모든 정책에서 똑같은 입장을 보일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해 정책이 다른 세력과도 함께 갈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

이날 또 이 전 총리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법적 지위에 대해 "독립된 자치시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은 충남 청양에서 태어나 조치원에서 자랐으며, 충주에는 외가가 있었으나 외조부와 외조모 모두 사망하고 이모와 외삼촌들은 서울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천기자 cj34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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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