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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7.06 10:1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일 새벽시간대 청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4건의 화재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새벽 3시55분께 청주시흥덕구 개신동 모 아파트 앞 공터에 세워두었던 정모(45)씨의 매그너스 차량(12허 21××호)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반소, 소방서추산 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목격자 최모(25)씨는 “경적소리가 난 후 ‘뻥’하는 소리가 나서 밖을 내다보니 차량에서 연기와 불길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새벽 1시45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의 한 주차장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외부 주차장과 3층 건물외벽이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밖에서 소리가나 문을 열어보니 건물 뒤 주차장에서 불이 솟았다”는 목격자 김모(여·67)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이어 4시15분께 청주시 상당구 한 종합병원 1층 화장실 내부와 검진버스에서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 민모(40)씨는 경찰에서 “화장실에 갔는데 연기가 입구부터 가득 차 있어 직원에게 연락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2시간여 앞선 2시30분께에는 같은 병원 앞 주차장에 주차시켜놓았던 검진버스(충북 70가 24××호) 우측 뒤 타이어부분에서 불이 났지만 곧바로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에 잇따라 불이발생한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 불을 지르고 달아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찾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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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