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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

충북도 등 풍수해 보험료 55∼86% 지원

  • 웹출고시간2016.01.26 09:34:21
  • 최종수정2016.01.26 09:34:2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태풍·호우·대설 등 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 피해에 주민들이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 보험은 풍수해로 발생하는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로, 소방방재청, 충북도, 옥천군이 보험료의 55~86%를 지원하고 있다.

풍수해보험 대상은 태풍, 홍부,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항목이다.

보험대상 시설물은 동산을 포함, 단독·공동주택과 비닐하우스를 포함한 온실이며, 주택(동산포함) 50㎡일 경우, 3만3천700원(국비 1만5천800원, 군비 2천800원, 주민부담금 1만5천100원)의 보험료를 내고 피해를 당했을 경우, 4천950만원의 보험금을 받게 된다.

이때,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 일부를 정부에서 보조함으로써 주민은 저렴한 보험료로 재산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전체 보험료 중 정부에서 일반인일 경우 55~62%를 지원하고, 개인부담은 38~45%다. 또, 기초생활수급자는 86%, 차상위계층은 76%를정부에서 지원한다.

보험회사는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사 등으로 1년단위의 소멸성보험이다.

군은 위와 같은 내용의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풍수해보험을 군 홈페이지(www.oc.go.kr)와 옥천소식지, 읍면장 회의서류 등에 알리고 있다.

가입은 안전총괄과 재해예방팀 730-3524나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풍수해 피해발생시 풍수해보험 가입자가 받은 보험금이 정부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보다 훨씬 많다"라며 "풍수해보험 가입을 통해 주민들이 긴급한 자연재해 발생 시 원활한 보상을 받을 수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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