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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로 보험금 편취한 택시기사 영장

  • 웹출고시간2007.06.21 10:40: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찰청 수사과는 20일 수 십 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금 수 천 만원을 타낸 개인택시 기사 조모(46)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 200년 11월9일 오후 5시10분께 청주시 수곡동 꽃다리극장 앞 도로에서 자신의 개인택시(충북 31아××××)인 SM5승용차에 승객 손모(여·35)씨를 태우고 가던 중 김모(27)씨의 엑셀승용차가 뒤따라오는 것을 보고 급정거해 개인합의금 명목으로 580만원을 받아 편취한 혐의다.

조씨는 또한 지난 2004년 9월13일 밤 10시께 청주시 사직동 국보제약 앞 입구에서 김모(42)씨의 아토스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하는 것을 보고 고의로 추돌해 290여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지난 2000년9월부터 지난 3월까지 36차례에 걸쳐 고의 교통사고를 낸 뒤 8천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허위로 교통사고를 일으켜 돈을 챙기는 택시기사다 더 있다는 첩보에 따라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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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