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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5 10:12:47
  • 최종수정2016.01.05 10:12:47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농업인들이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적인 농업기술교육을 통한 당면 영농과제 해결 및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희망농업인 800명을 대상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농산물 생산과 새로 연구·개발된 영농기술 지도를 위한 전문교육으로 영농기술분야와 생활자원분야로 농업기술센터, 도안면사무소 2개 장소에서 10개 과정으로 12회 진행된다.

영농기술분야는 9개 과정(GAP, 마늘, 벼, 고추, 참깨, 사과, 땅콩, 양봉, 농기계안전) 680명, 생활자원분야는 1개 과정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지역농산물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맞춤형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해 전문 강사와 전문지도사를 편성하고 질의 응답식 교육으로 진행되며, 농업기계 임대사업과 관련 농기계안전사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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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