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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0 16:15:56
  • 최종수정2015.12.10 16:18:02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 동계학생근로활동 참여자를 오는 14~21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부모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내년 2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다. 부모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학교 휴학생, 올해 하계 학생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가구는 우선 선발된다. 선발예정 잔여인원은 추첨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8일~2월5일 도 본청 실과, 직속기관·사업소 및 출자·출연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급여는 120만6천원(1일 4만8천240원)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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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