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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신니면지부 창립총회 개최

손병용 씨 초대 지부장 맡아, 도시민과의 가교 역할

  • 웹출고시간2015.12.08 15:16:31
  • 최종수정2015.12.08 15:16:31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신니면지부 창립총회가 8일 내포긴들 체험마을회관에서 귀농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 신니면지부 창립총회가 8일 신니면 귀농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긴들 체험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신니면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귀농ㆍ귀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활동 및 지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다짐하는 장이 됐다.

초대 지부장에는 귀농ㆍ귀촌 선도농가로 활약중인 손병용(44) 씨가 맡았다.

손씨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 희망자들에게 귀농 선도농가로서 멘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시에서 추진중인 귀농ㆍ귀촌인 유치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충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로 우뚝설 수 있도록 귀농ㆍ귀촌인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조왕주 신니면장은 "귀농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창출하고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신니면지부에서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과의 가교 역할과 충주 인구 1만명 유치를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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