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장애인펜싱, 추계휠체어선수권서 금4·은3·동1

윤월재·박인수 2관왕

  • 웹출고시간2015.11.22 16:54:43
  • 최종수정2015.11.22 16:54:42

2015 추계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충북 선수와 임원진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 장애인펜싱선수단이 2015 추계전국휠체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탐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윤월재는 에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휠체어펜싱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윤월재는 에뻬B 개인 준경승에서 이동우(충남)를 15대8로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선 박성철(전남)을 15대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어 35회 전국체전 3관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윤월재는 에뻬 단체에서는 박인수, 강만규, 조문제와 팀을 이뤄 전남 선수단을 48대28로 넘어뜨리고 단체전 우승도 거머쥐었다.

충북의 선수 둘이 맞붙은 사브레A 결승에선 박인수가 신창식을 15대8로 넘어서며 금메달을 땄다. 박인수는 윤월재와 함께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사브르B에 출전한 윤영석도 금메달의 맛을 봤고, 출전 선수 중 최고령인 사브르B의 신웅식과 사브르A의 신창식, 플러레A의 홍인자는 각각 은메달을 땄다. 사브르B의 사영철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