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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장애인체전 첫날 종합순위 2위

금 15·은 5·동 11

  • 웹출고시간2015.10.28 18:12:27
  • 최종수정2015.10.28 18:12:20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역도 종목 3관왕을 달성한 김윤회(왼쪽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28일 금메달 획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에 출전한 이광식(단양고)이 충북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광식은 2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장애인체전 식전경기에서 남자 800m T20에 출전해 2분8초91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인 경기도 최석열은 2분9초79를 기록했다.

장애인체전 첫날인 이날 충북은 금메달 1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로 종합순위 2위에 올라 '9년 연속 상위권 입상'을 향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손안영(충북일반)은 사이클 500m 독주에 나서 39초74를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윤회(충북장체)는 역도 -54㎏ 3개 종목에서, 백경옥(청암학교)는 역도 -50㎏ 3개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싹쓸이해 나란히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김윤회는 3년 연속 3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35회 장애인체전은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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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