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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무대 새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를 아시나요?"

KBS-2TV서 5일 밤 10시 첫 방영… 12부작 월화 학원물
양지고·호수공원·방축천 등서 촬영,지역 출신 인교진도 출연

  • 웹출고시간2015.10.04 15:52:20
  • 최종수정2015.10.04 17:28:47

5일 오후 10시부터 첫 방영되는 KBS-2TV 새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세종시의 주요 명소가 연달아 나온다. 사진은 지난 3일 1생활권 고운뜰공원에서의 야외촬영 모습

ⓒ 사진 제공=세종시

5일 오후 10시부터 첫 방영되는 KBS-2TV 새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세종시의 주요 명소가 연달아 나온다. 사진은 지난 3일 1생활권 고운뜰공원에서의 야외촬영 모습

ⓒ 사진 제공=세종시

5일 오후 10시부터 첫 방영되는 KBS-2TV 새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세종시의 주요 명소가 연달아 나온다. 사진은 드라마 포스터

ⓒ 사진 제공=KBS

5일 오후 10시부터 첫 방영되는 KBS-2TV 새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세종시의 주요 명소가 연달아 나온다. 사진은 드라마 포스터

ⓒ 사진 제공=KBS

5일 오후 10시부터 첫 방영되는 KBS-2TV 새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세종시의 주요 명소가 연달아 나온다. 사진은 여주인공 정은지(에이핑크 멤버·사진왼쪽)·남주인공 이원근

ⓒ 자료 제공=KBS
[충북일보=세종] 5일 오후 10시부터 첫 방영되는 KBS-2TV 새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세종시의 주요 명소가 연달아 나온다.

11월 10일까지 모두 12회(회당 1시간)에 걸쳐 방영될 드라마 장면 중 대부분이 세종시에서 촬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제작팀은 고려대와 홍익대 세종캠퍼스 사이에 위치한 조치원읍 신안리 D카페를 비롯해 신도시의 방축천, 고운뜰공원, 세종시청 등에서 이미 촬영을 마쳤다.

신도시 1-4생활권 양지고교는 드라마의 주무대(극중 세빛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호수공원, 방축천, 국립세종도서관, 세종전통시장 등도 주요 촬영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드라마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은진PD를 비롯해 정은지(에이핑크), 채수빈, 차학연(빅스 엔), 지수, 이원근, 김지석, 박해미, 인교진, 이미도 등 출연자들이 참석했다.

이응진 TV본부장은 "기존 학원물이 왕따, 학교폭력 등 학교의 문제점을 부각시켰다면 이번에는 치어리딩, 동아리, 스포츠 등 학생들이 원하는 긍정적 소재들을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에서는 특히 세종시 조치원읍 출신인 인교진(36)이 세빛고 여교장 박해미의 '오른팔' 역할을 하는 임수용 선생 역으로 나와 관심을 끈다. 지난 2000년 MBC 농촌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재동 역을 맡아 연기를 시작한 인교진은 △조치원 교동초 △조치원중 △천안 북일고 △단국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김재근 세종시청 대변인은 "지금까지 방영된 국내 영화나 드라마 가운데 세종시가 가장 많이 소개될 '발칙하게 고고'는 한류 붐이 한창인 일본, 중국과 동남아에도 수출될 예정이어서 세종시 해외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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