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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로컬푸드 직매장 신규 출하자 늘린다

음성농협 "품목 다양해 지고 출하농가 포장기술 향상"

  • 웹출고시간2015.09.10 10:29:45
  • 최종수정2015.09.10 10:29:54
[충북일보=음성] 음성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신규출하자 늘리기에 나섰다.

음성농협은 11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지난 7월 30일에 개장한 음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의 출하농가 교육을 음성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를 원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1일 완주군 로컬푸드 협동조합 한지수 본부장의 교육, 14일 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 김포농협 로컬푸드직매장 견학, 15일에 교육 이수 수료증 수여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신규 출하 농업인은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게 된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자란 신선농산물을 하루 동안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직접 가격을 책정한다.

음성농협 하나로마트 조명자 점장은 "정식매장 개장 후 임시매장 매출액과 비교해 1일 평균 수익이 5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개장 당시보다 품목이 다양해지고, 출하농가의 포장기술이나 품질도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농가에서 출하품의 가격책정이나 품질면에서 아직 미숙한 부분하고 공급하는 농산물의 품목이 일정하지 않아 로컬푸드를 찾는 소비자의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우려가 되지만,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만들어 가겠다"전했다.

남원식 축산식품과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로컬푸드 운동으로 초기에 많은 어려움과 과제가 있지만 생산자, 소비자 등 관계자 간 소통과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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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