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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9 13:23:10
  • 최종수정2015.09.09 13:23:10

10일 일반분양에 들어갈 세종시 2-1생활권의 P3구역 '세종 더 하이스트(THE HIGHEST)' 아파트 위치도

ⓒ 자료 제공=포스코건설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2-1생활권 P3구역 '더 하이스트' 아파트 일반분양이 10일 시작된다.

이 아파트는 올해 세종시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단지 중 경쟁률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분양에 앞서 8~9일 이틀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전체 1천417가구 중 978가구(69.0%)가 우선 특별공급됐다. 특별공급에서 남는 물량은 일반 분양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이 아파트는 공무원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전환되는 물량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 분양 배정 물량은 전체의 31.0%인 439가구다. 10일 일반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뒤 미달되는 물량은 11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그러나 실제 2순위 청약까지 가는 유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 발표는 17일로 예정돼 있다. ☏044-867-7116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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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