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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연대, “청주·청원 통합 비전 제시해라”

청주-청원 통합관련 양보·결단 촉구

  • 웹출고시간2008.07.14 21:2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4일 ‘청주·청원 통합 이벤트성 행사로는 어렵다’며 청주시의 통합 비전제시와 자기희생적 양보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참여자치연대는 성명에서 “통합의 과정에서 청원군민의 요구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통합이후 청원의 농촌지역과 낙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비전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등에 대한 청주시의 대안제시가 없다”며 “통합이후 비전제시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만들기 작업이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참여자치연대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가장 큰 사업임에도 청주에서 조차 충분한 공론의 과정도 없이 2010년으로 통합의 시기가 정해졌다”며 ‘특히 통합시장을 청원군수에게 양보하겠다는 발언도 진정성을 의심받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여자치연대는 마지막으로 “청주시장이 진정 통합을 원한다면 청원군민을 설득할 수 있는 분명한 비전제시, 자립형 지역사회를 위한 로컬주도운동의 적극적인 동참과 청원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보장을 위한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 청원군민의 동의를 이끌어낼수있는 자기희생적인 과감한 양보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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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