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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 '핫클릭'

설마 우리 학교가 재정지원제한 대학?

  • 웹출고시간2015.09.03 17:05:22
  • 최종수정2015.09.03 17:05:20
[충북일보] 2015년 9월 첫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정부의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트래픽을 주도했다.

'도내 6개 대학 정부재정지원제한 대학 지정'과 '부실대학 선정 청주대 책임 떠넘기기'가 3일 현재 누적조회수 1만 863건을 기록하며 각각 이번 주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와 9위를 차지한 것이다.

지난달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 평가결과를 보면 충북도내 6개 대학이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제한대학에 선정됐다.

이 중 청주대는 영동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실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또다시 지역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이번 청주대의 재정지원제한과 관련된 트래픽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청주대 사태"와 매우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 넓게 해석하자면 '청주대 사태'의 연속 선상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얘기다.

이는 김윤배 총장의 사퇴로 잠시 수그러들었던 '청주대 사태'가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장기적인 지역 이슈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2위에는 '大法 확정판결… 유영훈 군수, 군수직 상실'이 올랐다.

지난달 27일 6·4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충북지역 전·현직 단체장들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에 많은 도민이 주목했다.

'말로만 공조하는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이 금주 베스트뷰 3위에 랭크됐다.

이 기사는 충청권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이 출범 200여 일이 지나도록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채 무용지물로 전락했다고 비판하며 많은 클릭수를 끌어냈다.

4위에는 '충북 복합리조트 공모 탈락 전략부재에 예견된 결과'가 기록돼며 도민들의 실망감이 높은 조회수로 이어졌다.

"지게차 사망사고 진상규명·책임자 처벌하라"가 주간베스트 5위를 차지했다.

본보의 단독보도로 전국적인 화제가 됐던 '청주 지게차 사망 사건'은 현재 6꼭지의 관련기사가 속보로 웹출고됐다.

지난달 17일부터 세 차례 걸쳐 속보로 보도된 충북대병원 보수공사 관련 '충북대병원 보수공사 해석 온도차' 기사가 6위를 기록했다.

7위에는 지역민과 소상공인의 소통을 목적으로 기획된 온라인 전용 콘텐츠 '마이리틀# - 청주 산남동 이찌바'가 랭크됐다.

'세종시 아파트 분양가, 어디까지 오를까' 기사가 여덟 번째 순위를 차지하며 세종시 부동산 기사가 2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10위로는 '카지노 복합리조트… 막판 불꽃 유치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지훈기자 juku1@naver.com
1위 도내 6개 대학 정부재정지원제한 대학 지정

2위 大法 확정판결… 유영훈 군수, 군수직 상실

3위 말로만 공조하는 '충청권상생협력기획단'

4위 충북 복합리조트 공모 탈락 전략부재에 '예견된 결과'

5위 "지게차 사망사고 진상규명·책임자 처벌하라"

6위 충북대병원 보수공사 해석 온도차

7위 마이리틀# - 청주 산남동 '이찌바'

8위 세종시 아파트 분양가, 어디까지 오를까

9위 부실대학 선정 청주대 책임 떠넘기기

10위 카지노 복합리조트… 막판 '불꽃 유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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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