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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1 17:56:14
  • 최종수정2015.09.01 17:56:14
[충북일보] 24회 도내고교클럽대항 농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청주여자고등학교와 청주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북농구협회가 주관,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적극적 사회성 함양, 올바른 가치관 확립 등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대회 참가자격은 대한농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도내 고등학교 남자 재학생으로 순수 아마추어 선수다.

경기 방법은 쿼터 당 8분씩 4쿼터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한농구협회 대회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단체 1위, 2위, 3위 팀과 개인 최우수, 우수, 감투, 인기상이 주어지고 부상으로 충북체육회장 상장 및 트로피와 우승팀 지도자에게는 지도상으로 교육감 상장이 수여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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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