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8.20 13:25:43
  • 최종수정2015.08.20 13:25:41
[충북일보] 2015년 8월 셋째 주 충북일보 온라인은 경제·사회·정치·교육 등 다양한 분야가 고르게 트래픽 증가를 이끌었다. 광복절과 대체휴일 등으로 모처럼 생긴 연휴에도 온라인은 식지 않았다.

광복절에 타오른 애국심은 우리지역 호국영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증평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공적비 건립' 기사가 1위를 차지했다. 증평 도안면에서 태어난 연제근 상사는 6.25전쟁 당시 형산강 도하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어 서울 수복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무상급식 해결을 위한 토론회'에 대한 기사 '충북도·도교육청 무상급식 논쟁 여전히 평행선' 이 2위에 올랐다. 도와 도의회의 지리한 의견대립 끝에 토론회가 열렸지만 기존 입장만 되풀이했고 시원한 해결책을 기대했던 대중들은 실망을 감추지 않았다. 충북일보는 지난해 11월부터 50꼭지의 무상급식 관련기사를 묶음 서비스 하고 있다.

중앙 정치인과 충북과의 인연에도 시선이 쏠렸다. '청주 출신 대통령 사촌형부 사전 구속영장 청구'가 3위에 올랐고 '김무성 대표, 청주출신 이준용 회장과 사돈 맺는다'는 5위를 차지했다. 청주 출신으로 알려진 박근혜 대통령의 사촌형부 윤모씨에 대한 기사는 지난달 9일 수뢰 의혹 제기부터 지난 19일 구속까지 5꼭지의 관련기사로 보도를 이어갔다.

4위는 'SK하이닉스 신규투자계획에 쏠린눈'이 자리했다. 지난 14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광복 70주년 8·15특별사면에 포함돼 석방되면서 SK하이닉스 신규투자계획에 관심이 모아졌다. 낸드플래시만을 생산하는 청주 공장에 대한 신규 투자 계획은 아직 없고 이천 본사를 중심으로 신규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46조 규모의 구체적인 신규투자 계획은 25일께 발표 될 예정이다.

'교육부 변덕에 도내 대학들 긴 한숨'이 6위에 올랐다. 대학구조개혁평가 가집계 통보가 3주가량 늦어지면서 도내 대학들이 초조해 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대학구조개혁 위원들이 연이어 교체돼 이달 초로 예정됐던 일정이 연거푸 연기돼 아직 발표 전이다. 지난 6월 하위 등급을 받은 전국 37개교 중 상위 10% 정도가 상위 등급으로 상향될 것으로 보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9월 수시 모집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내에서는 6개 대학이 1단계 평가 하위 등급을 받았다.

충북일보 뉴미디어팀이 기획한 '마이리틀#' 연재물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주 가게 CEO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내용은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페이스북 충북일보 페이지와 충북일보 온라인에 게재된다. 20일 현재 게재 5주차로 18개의 기획물이 출고돼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마이리틀# - 청주 개신동 금사빠' 와 '마이리틀# - 청주 수곡동 꼬마식빵'이 각각 7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청주에 소재한 공군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이 8위 '육군-해군-공군 사관학교 경쟁률 상승'에 반영됐다.

9위에는 전국적 이슈로 떠오른 '동갑내기 폭행당해 뇌사판정 여고생 장기기증' 이 랭크됐다. 동갑내기 남녀 3명에게 폭행당해 사건 11일만에 숨진 A양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금치못했다. 사건의 아픔이 잊혀지기도 전에 형사 사건 피해자 가족으로서는 드물게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 네티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 김희란기자 khrl1004@nate.com

2015년 8월 셋째 주 가장 많이 본 뉴스 TOP 10

1위 증평군, 호국영웅 연제근 상사 공적비 건립

2위 충북도·도교육청 무상급식 논쟁 여전히 '평행선'

3위 '청주 출신' 대통령 사촌형부 사전 구속영장 청구

4위 SK하이닉스 신규투자계획에 '쏠린눈'

5위 김무성 대표, 청주출신 이준용 회장과 사돈 맺는다

6위 교육부 변덕에 도내 대학들 '긴 한숨'

7위 마이리틀# - 청주 개신동 금사빠

8위 육군-해군-공군 사관학교 경쟁률 상승

9위 동갑내기 폭행당해 뇌사판정 여고생 '장기기증'

10위 마이리틀# - 청주 수곡동 꼬마식빵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