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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아로니아연구회, 서울 가락동시장서 아로니아 판촉행사

  • 웹출고시간2015.08.11 13:47:16
  • 최종수정2015.08.11 13:46:5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 아로니아연구회(회장 김용래)는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영동 아로니아 판촉'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 공략과 시장 경매사, 중·소 도매인에게 영동 아로나아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산면 아로니아연구회원 10여명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에게 아로니아를 직접 갈아 선보이는 시음 행사와 가공된 아로니아즙을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했다.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성분이 지구상의 어떤 식물보다도 많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그 동안 대중적인 인지도는 부족해 소비층이 한정돼 있었다.

레드·블랙·퍼를 등 3개의 초크베리를 합쳐 아로니아라 하며'킹스베리'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영동 학산지역에는 현재 200여명의 농업인이 아로니아연구회를 지난 2003년 설립해 연간 100t의 아로니아를 생산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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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