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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충주상고, 2015 K리그 챔피언십 조별예선 첫경기 아쉬운 역전패

인 고양 HiFC U-18팀에 2대1 역전패

  • 웹출고시간2015.07.30 15:01:22
  • 최종수정2015.07.30 15:01:20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 U-18세 팀 충주상고가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7월28일~8월10일)에 참여해 조별 예선 첫 상대인 고양 HiFC U-18팀에게 아쉬운 역전패를 기록했다.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K리그 구단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 팀들이 참가해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충주험멜 U-18세 팀인 충주상고는 고양 HiFC U-18, 상주상무 용운고, 대구FC 현풍고와 함께 B조에 속해 있으며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 양덕 2구장(경북 포항시 북구 양덕동)에서 열린 조별예선 첫 경기 고양HiFC U-18전에서 2대1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충주상고는 이날 전반 6분 롱 스로우인으로 넘어온 공을 공격수 지원근 선수가 놓치지 않고 헤딩으로 선취득점에 성공했으나, 23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하며 고양에게 PK를 내주었다. 이 PK를 고양의 10번 한재웅 선수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1대1로 마무리 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충주는 더욱 거세게 고양을 밀어붙였다. 후반 26분 충주상고 이준기 선수의 왼발 슛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공격 주도권을 잡고 계속해서 고양의 골문을 노렸으나 후반 31분 역습상황에서 고양HiFC 변우섭 선수에게 추가실점을 허용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충주상고 정정면 감독은 "선취득점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점을 허용해 어려운 경기가 되었던 것 같다. 남은 조별 예선 경기를 잘 준비해 반드시 16강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충주상고는 31일오후 5시 30분 상주상무 용운고와, 8월 2일 오후8시 대구FC 현풍고와 양덕2구장에서 조별예선 두 경기를 앞두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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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