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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후반기 첫 홈경기 상주상무전 필승 다짐

  • 웹출고시간2015.07.23 11:11:45
  • 최종수정2015.07.23 11:11:59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7일 오후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오는 27일 오후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상주상무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3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현재 승점 21점으로 리그 9위를 달리고 있는 충주험멜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리그 중위권 진입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강원, 안양전에서 두 경기 연속득점하며 리그통산11골을 달성해 득점 순위 2위의 공격수 조석재와 프로통산 367경기를 소화하며 노련함을 보여주고 있는 중원의 사령관 오승범 선수의 활약을 눈여겨 볼 수 있다.

충주험멜은 약2주간의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후반기 첫 경기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날 충주험멜 홈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든 관중들에게는 노란색 야광팔찌와 응원용 나팔을 증정한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모기업 hummel이 독일어로 '벌'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구단 마스코트가 꿀벌이라는 이미지를 활용해 노란색 야광팔찌를 준비했다.

또한 관중들의 즐거운 응원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응원용 나팔을 준비했다.

이날, 홈경기는 충주 경찰서와 함께 '여성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각 입장 게이트에서는 모든 관중들에게 캠페인 문구가 들어간 물티슈를 증정하고, 전광판을 통하여 캠페인 영상을 방영하는 등, 지역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치안 유지와 안정을 위하여 노력한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부터는 경기장 북측광장과 본부석 좌우의 일반석 매점 앞에서 경기장을 찾은 성인 팬들이 맥주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이네켄과 함께 하는 맥주존'이 운영되며, 하프타임에는 사다리타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경기장을 찾아오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팬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며 연고지 시민들의 무더위를 함께 날려 버릴 예정이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올 시즌 'Bee AMBITIOUS(충주여 야망을 가져라)'라는 캐치프래이즈를 선정하며 리그 중상위권으로의 도약과 보다 많은 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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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