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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1 11:02:55
  • 최종수정2015.07.21 16:17:07
[충북일보] 금연을 했다가도 술자리만 가면 담배를 피게 된다. 담배 끊기가 왜 이렇게 어렵나.

"담배의 주요 성분인 니코틴이 신경 체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담배를 끊을 경우 금단 현상을 일어난다. 금단현상은 불안, 초조, 분노, 욕구불만, 현기증, 졸음, 가려움증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다시 담배를 피우면 정신적으로 안정을 되찾는 것 같고 금단 증상이 사라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처럼 니코틴은 마약과 같이 신경체계에 여향을 주기 때문에 담배를 끊기가 쉽지 않다. 특히 술을 마시면 담배를 태우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해지기 때문에 술자리를 통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부득이 하게 술자리에 가야한다면 무알콜 음료를 마시고 비흡연자 옆자리에 앉을 것을 권한다."

/ 이지환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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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