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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충주서 개막

올림픽 대표 등 참가, 22일~7월7일까지 16일간 열전 돌입

  • 웹출고시간2015.06.22 14:10:12
  • 최종수정2015.06.22 14:10:28
[충북일보=충주] 올림픽 대표 축구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KBS N 제11회 1,2학년대학축구대회'가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충주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 47개 대학이 참가해 16일 동안 진행되는 조별리그와 24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04년 시작된 1,2학년대학축구대회는 실전 기회를 잡기 어려운 대학 저학년 선수들의 무대로 한국대학축구연맹에서 주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축구의 도시'를 지향하는 충주시축구협회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충주에서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선 프로 구단 사령탑 및 스타플레이어들의 지략 대결도 흥미진진할 전망이다.

이 대회 최다 우승팀(4회)인 아주대는 지난해 말 복귀한 하석주 감독 체제에서의 첫 정상을 노린다.

성균관대는 설기현 감독대행 취임 뒤 첫 전국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동국대(감독 김용갑), 중앙대(감독 최덕주)도 명가 재건을 노린다.

무엇보다 박동진(한남대) 등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 선수들도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력이 기대된다.

1,2학년 대회는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경기력면에서 '확실한 재미'를 보장한다는게 대학축구연맹 관계자의 의견이다.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빅 재미'와 함께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시민들이 축구장을 찾아 대한민국을 짊어질 유망주들의 패기 넘치는 경기에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충주종합운동장, 탄금대구장, 건국대구장, 수안보AㆍB구장 등 충주지역 5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경기 일정은 충주시축구협회(854-9009)에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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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