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개사 투자협약…증평 2산업단지 '활기'

군과 넥스트비티·캠테코·A사, 300억원 체결
현재 10개 업체 1천684억원 투자유치… 분양 순조

  • 웹출고시간2015.06.19 18:12:23
  • 최종수정2015.06.21 17:36:31

증평2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추진하는 증평 2산업단지 분양 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오전 홍성열 증평군수, 이효림 넥스트비티, 오세운 캠테코, A 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 체결식(MOU)을 가졌다.

3개사는 도안면 노암리 소재 증평 2산업단지 내 면적 3만7천377㎡ 300억원을 투자 145명의 인원을 고용 할 예정이다.

군은 증평 2산업단지 투자유치는 10개 업체 1천684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업체 넥스트비티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GMP 1호 기업으로 2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캠테코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외국산 특수 그리스 및 윤활유를 국산화 실현에 선도하는 업체이다.

또한 A사는 지속적 연구개발 투자로 시장점유율 40%의 누전감지모듈 국내선도 기업이다.

투자협약체결을 맺은 3개사는 서울, 경기도 광주에서 전부 이전 혹은 신규 사업을 증설할 계획으로 증평 2산업단지 입주의 가장 큰 이유로 증평군의 신속한 공업행정을 꼽았다.

군은 2015년 내 분양계약 기업에 한해 지방세 감면 혜택과 개발촉진지구의 중소기업 법인세를 50% 감면해 주고 있다.

증평2산업단지는 수도권 대비 50% 이상 저렴한 수준의 예정 분양가로 토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1개월 이내에 5만㎡ 상당의 기업들과 추가 투자협약체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시간이 돈이라는 생각으로, 기업들의 시간을 줄여 줄 수 있는 찾아가는 행정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며"증평2일반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약 2천500여명의 고용창출과 2조5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