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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이사 초청 사별연수

"저널리즘 원칙 지켜가며 수익사업 개발 필요"

  • 웹출고시간2015.06.14 19:11:39
  • 최종수정2015.06.14 19:11:39

지난 12일 본보 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일보 사별연수에서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이사가 초청돼 강의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지역신문 생존전략을 위한 충북일보 사별연수가 지난 12일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사별연수는 본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이사 겸 출판미디어국장이 강사로 초청돼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국장은 "지역신문은 저널리즘의 원칙을 지켜가며 수익사업 개발에 힘써야 한다"며 "지역신문이 단순 뉴스 기업이 아닌 종합콘텐츠 기업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SNS 등으로 독자들에게 지역신문을 알리기 쉬운 상황"이라며 "이는 개발한 콘텐츠를 홍보하기에 유리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에 관련된 여행, 창업, 지역 인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지역신문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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