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예술공장 두레, 2015년 춘천국제연극제 '은상'

유순웅 연출 창작마당극 '착한사람 김삼봉' 공연

  • 웹출고시간2015.06.02 17:06:25
  • 최종수정2015.06.02 17:06:23

지난달 2015년 춘천국제연극제에서 (사)예술공장 두레가 창작마당극 '착한사람 김삼봉'을 공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2015년 춘천국제연극제에서 충북지역 연희단체인 (사)예술공장 두레가 은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춘천MBC 붐업 스테이지에서 열린 춘천국제연극제에는 3개국 15개 극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두레는 이번 대회에서 창작마당극 '착한사람 김삼봉'을 무대에 올려 은상과 상금 500만원을 부상으로 받았다.

'착한사람 김삼봉'은 연극 '염쟁이 유씨'로 유명세를 얻은 유순웅씨가 연출을 맡아 전통연희를 바탕으로 판소리, 재담, 탈춤, 그리고 현대무용과 연극이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기획됐다.

지난 2010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14 신나는 예술여행' 순회공연으로 지정돼 작품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았다.

또 2015년 거창국제연극제에도 초청을 받아 오는 7월28일과 29일 2차례 공연을 펼친다.

이세란 (사)예술공장 두레 이사장은 "배우들이 열정을 갖고 만들어 낸 작품"이라며 "충북에서 탄생한 공연이 전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