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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4개社, 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특수목적법인 설립…256만8천307㎡ 규모 산단 개발

  • 웹출고시간2015.05.31 14:58:31
  • 최종수정2015.05.31 14:58:3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현대엔지니어링, 리드산업개발, 에스알그린텍, 교보증권은 청원구 오창읍에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승훈 시장과 이들 회사 대표는 오는 4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외북동, 송절동 등에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조성되고 있어 오창테크노폴리스는 2테크노폴리스로 간주된다.

청주시와 4개 업체는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오창읍 후기리 일원 256만8천307㎡를 산업단지로 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법인 설립 자본금은 10억원으로 시는 20%의 지분을 갖기로 하고 사업 예정지 내 시유지로 현물 출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6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리드산업개발이 산업단지 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오는 7월에는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임시 이사회가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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