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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첼로앙상블, 밴드와 함께하는 5월의 첼로 공연

21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서 3회 정기연주회

  • 웹출고시간2015.05.17 15:56:25
  • 최종수정2015.05.17 15:56:23

오는 21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5월의 첼로'를 공연하는 청주첼로앙상블.

[충북일보=청주] 청주첼로앙상블이 주최하는 '5월의 첼로' 공연이 2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매년 '5월의 첼로'를 타이틀로 정기 연주무대를 가져온 청주첼로앙상블은 올해 이영화, 조재연, 이정미, 박민, 이훈으로 결성된 토마토 밴드와 함께 연주해 기존 무대와 차별화를 시도한다.

공연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콘서트가이드로 김우영씨가 초대된다.

여기에 멜리노스부부합창단(지휘 이종석)과 객원보컬 강대원씨가 특별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세 번째로 마련되는 정기 연주회는 카시오페아와 함께 J-Fusion을 이끌고 있는 양대산맥인 티스퀘어의 곡 '트루스(Truth)'와 '잇츠 매직(It's Magic)'을 연주한다.

티스퀘어는 국내 방송 시그널 음악이나 CF 배경음악으로 널리 쓰이면서 알려진 일본의 국민밴드다. 그 중 '진실'이라는 뜻의 '트루스'는 부드러우면서 경쾌한 리듬에 날아다니는 색소폰 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잇츠 매직'은 신나는 연주로 더위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보낼 수 있는 곡이다.

점차 고조되는 악기 솔로 부분이 인상적이며 이번 무대에서는 색소폰 연주를 통해 꽉 차인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는 단장인 김복희씨를 비롯해 이훈(악장), 박종림(총무), 희, 오종례, 김영신, 이건희씨가 멋진 연주를 선보인다.

청주첼로앙상블 김복희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의 첼로'라는 타이틀로 세 번째 연주무대를 갖게 됐다"며 "매년 가정의 달에 연주회를 마련해 많은 이들과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연주회 관람료는 무료.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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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