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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뉴 911의 새로운 라인업

4종류 신모델 출시 예정

  • 웹출고시간2008.06.27 10:59: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스투트가르트 포르쉐 AG만의 진취적 태도를 드러내듯, 차세대 911 시리즈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전통적인 후륜 구동의 뉴 911이 발표된 후 몇 주 만에 4륜 구동 버전의 카레라 4 및 카레라 4S 가 쿠페와 카브리올레 형태로 판매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뉴 카레라 4 모델은 엔진, 트랜스미션, 구동계에 폭넓게 적용된 신기술 덕분에 보다 적은 연료 소모로 더욱 높아진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정교하고 빠른 반응의 전자 제어 4륜 구동 방식이 새로운 수평대향 6기통 직분사 엔진과 PDK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 옵션과 어우러져 한층 짜릿한 드라이빙 체험을 제공한다.

신형 엔진의 특징에 관해 설명하면, 뉴 카레라 4의 경우 8.5% 향상된 파워와 함께 연비는 12.9% 좋아지고 CO2 방출량은 15.4%까지 줄어든다. 3.6리터 엔진의 최고 출력은 20마력이 증대된 345 마력이다. PDK가 탑재된 카레라 4 쿠페의 경우 유럽 기준으로 9.9km/l 까지 향상되었다. 뉴 911 카레라 4S의 3.8리터 엔진은 385마력으로 30마력이 향상되었으며 PDK 옵션을 선택시 유럽 기준 연비는 9.3km/l 이다.

차세대 카레라 4 와 카레라 4S 에는 기존 비스커스 다판 클러치 방식의 구동계를 대신 전자제어 PTM(Porsche Traction Management) 방식이 쓰인다. 911 터보와 카레라 모델을 위해 개발된 이 고성능 시스템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계식 리어 디퍼런셜과 함께 주행 안정성, 접지력 및 날카로운 핸들링 성능을 한층 더 끌어올려 포르쉐만의 즐거운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신형 4륜 구동 스포츠카에선 생동감 있는 6동 수동 변속기가 기본 장착된다. 혹은 기존 컨버터 방식의 팁트로닉 S를 대체하여 개발된 포르쉐의 PDK 더블 클러치 시스템을 통해 기어 변속 시간과 연료 소모를 동시에 줄일 수도 있다.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는 전자유압식으로 작동하는 7단 기어로 변속시 접지력과 가속력에 단절이 전혀 없는 차세대 트랜스미션이다.

차세대 911 시리즈는 새로운 라이트 테크놀로지와 전면부의 작지만 두드러진 변화를 통해 돋보이는 외관을 완성한다. 모든 뉴 카레라 모델에는 바이제논 헤드라이트와 주간 LED 드라이빙 램프가 기본적으로 달린다.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램프 역시 LED 기술을 적용했으며, 포르쉐 스포츠카 최초로 Dynamic Bending Lights(회전 방향에 따라 조사각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헤드램프)를 옵션으로 마련했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모든 카레라 4 모델은 2륜 구동 모델보다 44mm 넓은 근육질의 리어 펜더 디자인이 적용된다. 양 LED 리어램프를 이어주는 새로운 리플렉터 트림 바가 더해져 보다 역동적인 차량 뒷모습을 만들어 준다.

새로운 PCM(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은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진화해 네비게이션 및 오디오 조작성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새로운 PCM은 블루투스 기능을 비롯해 USB 및 iPod 과도 호환된다.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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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