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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썬앤빌, 충주지역 최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

충주시 봉방동 180~10번지 지하 2층~지상30층 3개동 총 384세대
전용면적59㎡· 84㎡ 아파트 334세대와 59㎡ 오피스텔 50세대

  • 웹출고시간2015.04.12 15:28:09
  • 최종수정2015.04.12 15:28:08

최근 전세난 가중에 지친 서민들이 금리인하에 편승, 적극적으로 내집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런 움직임 속에 충주지역 최초로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하고 입지가 좋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는 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건축하는 방식이다. 수요자들이 모여 공동구매를 하는 셈이다.

충주지역주택조합(가칭)은 다음달 1일부터 충주시 봉방동 180~10번지에 들어설 '현대썬앤빌'의 조합원을 본격 모집한다.

지하 2층~지상30층 3개동 총 384세대로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의 수요가 높은 전용면적59㎡(구 17.88평) 와 84㎡(구 25.45평)아파트 334세대와 59㎡(구 17.88평) 오피스텔 50세대로 구성됐다.

입지는 충주시 초입으로 충주IC에 접해 있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한 주변 지역 진출입이 수월하고 차로 5분거리에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이 있어 쇼핑, 문화 등의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충주역과 충주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교통 편의의 잇점이 있다.

3.3㎡당 분양가는 640만~650만원 수준으로 일반 아파트 분양가보다 10~20%로 저렴하다.

시공사는 현대BS&C로 지난 2012년 '현대썬앤빌' 브랜드를 론칭해 주요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을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는 현대그룹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 정대선씨다.

자금관리는 코리아신탁이 맡아 계약자들의 분양대금을 철저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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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