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화이글스 양훈-넥센 허도환·이성열과 트레이드

  • 웹출고시간2015.04.08 16:46:17
  • 최종수정2015.04.08 16:44:18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넥센 히어로즈와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화이글스는 투수 양훈(29·사진)을 내주고 넥센의 포수 허도환(31)과 외야수 이성열(31)을 받았다.

한화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한화에서 넥센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양훈은 지난 2005년 계약금 1억2천만원에 2차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한화 입단 첫 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5.83을 기록한 양훈은 지난 2년간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이행했고 올해 한화에 복귀했다.

올해는 아직 등판 기록이 없다.

넥센에서 한화로 이적한 허도환은 지난 2003년 2차 7라운드 전체 56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됐다.

2007년 두산 유니폼을 입고 1경기에 나선 허도환은 이후 2011년 넥센에 신고선수로 입단하며 전기를 마련했다.

허도환과 함께 한화에 트레이드된 이성열은 지난 2003년 2차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LG에서 다시 2008년 두산으로 이적했고 넥센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활약했다.

통산 857경기에서 2천192타수 529안타 85홈런 328타점 0.241의 타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성열은 올해 2년간 5억원의 금액으로 넥센과 FA 계약을 맺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는 조인성의 부상으로 인해 부족해진 포수 자원과 취약한 왼쪽 라인의 타선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