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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국가대표 '한교원'을 꿈꾸는 충주상고 축구부

4일 오후2시 충주상고운동장서 경남 진주고와 경기

  • 웹출고시간2015.04.01 19:14:24
  • 최종수정2015.04.01 19:14:32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경기 충주상고와 경남 진주고 간의 경기가 오는 4일 오후 2시 충주상고 운동장에서 열린다.

K리그 주니어는 K리그 클럽 U-18 유소년팀들의 리그로, 프로축구단의 유소년 클럽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 출범했다.

2008년 8개 팀으로 시작, 2014에는 21개팀으로 늘어났다.

충주상고는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B조로 광주 금호고, 전남 광양제철고, 포항 제철고, 울산 현대고, 상주 용운고, 경남 진주고, 대전 충남기계공고, 전북 전주영생고, 대구 현풍고, 부산 개성고 등 11개 팀과 8개월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충주상고는 충주시를 연고로 하는 충주 험멜(Chungju Hummel Football Club)과 2013년말 '유소년 축구 클럽 운영 관리 협약'을 체결, 지난해 1억 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대회출전비 및 훈련비 등에 사용해 축구부들의 실력향상과 기량을 키우는데 기여했으며, 올해는 1억원을 지원 받았다.

충주상고는 현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한교원 선수를 배출한 명실상부한 축구명문고교로, 선수들은 제 2의 한교원이 되기 위해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상고 이명철 교장은 "우수 선수 발굴과 선수 육성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축구부 육성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 올해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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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