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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3.29 17:05:45
  • 최종수정2015.03.29 17:05:33

2015동아시아문화도시 중국 칭다오 개막행사에서 청주의 '생명문화도시' 사업이 관심을 끌었다.

29일 칭다오 대극장에서 열린 칭다오 개막행사에는 중국 문화부 대표를 비롯한 3개국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청주시에서는 윤재길 부시장을 비롯한 행정단과 청주시립예술단 등 공연단체가 방문했다.

개막축하공연에는 청주시립무용단과 노현식무용단이 한국 전통 춤사위와 북 퍼포먼스를 선보여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칭다오 샹그리라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방향과 과제' 주제 학술심포지엄에서 윤 부시장은 청주시의 문화관광 자원과 '생명문화'를 테마로 한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협력을 제안했다.

이날 칭다오와 니가타 참석자들은 청주시의 '생명문화도시' 프로젝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한중일 젓가락대회·창의학교 등에 동아시아 삼국이 함께 협력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로 했다.

윤재길 부시장은 "칭다오 개막행사를 통해 청주시의 문화가치를 알리고, 문화예술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이끌어 냈다"며 "니가타, 청주, 칭다오 3개 도시가 함께 손잡고 다양한 교류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 870만의 중국 칭다오시는 해양도시로 중국 내 한국기업이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곳이며 칭다오맥주축제를 비롯해 4계절 축제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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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