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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변호사회 '박유정 아동 돕기' 후원금 전달식 실시

변호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희귀성 난치병 아동을 위한 후원금 마련

  • 웹출고시간2015.03.23 19:14:30
  • 최종수정2015.03.23 19:14:30

충북변호사회는 2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방문, '박유정 아동 돕기'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7개월 만에 태어난 유정이는 희귀성 난치병을 진단받고, 간질경변, 뇌경변, 심장판막증, 지적장애등을 앓고 있다.

유정이네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등급을 받아 정부에서 치료비와 생활비를 일부 지급받지만, 어머니는 현재 유정이를 간호로 일을 할 수 없어 소득은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유정이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충북변호사회에서는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을 실시해 1천만원을 모금해 기탁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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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