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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상반기 '책 읽는 청주' 선포식

17일 오후 7시 청주시립도서관

  • 웹출고시간2015.03.15 17:41:02
  • 최종수정2015.03.15 16:16:50
2015년 상반기 제14회 '책읽는 청주' 선포식이 17일 오후 7시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열린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이번 '책읽는 청주' 대표도서로 백희성 작가의 '보이지 않는 집'을 최종 선정했다.

선포식은 청주시립예술단의 축하 퍼포먼스를 식전행사로 1부는 선정도서 소개, 시민독서운동 선포, 선정도서 전달, 2부는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내가 만드는 집 체험과 집을 주제로 한 북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가 마련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작품 구성이 참신하고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공간에 대한 재해석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며 "2부에서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14회째 열리는 '책읽는 청주' 독서운동은 시민들이 한권의 책을 읽고 토론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화합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6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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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