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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구 충주시 통합 축구협회장 취임

"축구발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하겠다"

  • 웹출고시간2015.03.08 14:35:15
  • 최종수정2015.03.08 14:34:59

충주시 통합(축구협회와 축구연합회) 축구협회4·5대 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오후 더베이스 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렸다.사진은 여명구 신임회장(왼쪽)이 연제원 전 회장(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한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시 통합(축구협회와 축구연합회) 축구협회 4·5대 회장 이·취임식이 6일 오후 더베이스 호텔 대연회장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 최용수 충주시의회부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체육인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가연 가야금연주단의 축하연주에 이어 이임하는 4대 연제원 회장에게 충북도축구협회장과 전국축구협회장의 고로패, 충주시축구협회장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지역 축구활성화를 위해 K리그 챌린지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축구용품을 축구협회에 전달했다.

이어 연제원 전회장이 여명구 신임회장에게 협회장기를 이양했고, 이시종 도지사,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취임 축하 메시지와 충주출신 국가대표인 구자철·한교원이 취임 축하 영상이 있었다.

신임 5대 여명구(53·충청매일 충주취재 부국장) 회장은 축구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역설했다.

여 회장은 "시민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체육단체가 필요하다는 사명감으로 축구협회를 통해 충주체육발전을 도모하고, 축구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체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축구인을 포용할 비전을 제시하며 환경 개선과 엘리트 육성 지원, 축구인의 화합 단결 등의 토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지역은 초·중·고 7개 학교 엘리트 축구부와 25개 클럽, 19개 직장 생활체육 축구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K리그 챌린지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이 충주를 연고로 지역 축구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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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