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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신명중 축구부, 충주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전국 12개 팀 참가, 23~28일까지 탄금대 구장·수안보 구장·충주상고 축구장에서 개최
3월 7일부터 충남·북 권역별 주말리그 13개팀 참가
신명중 2년 연속 2015년 전국소년체전 충북대표로 참가

  • 웹출고시간2015.02.26 10:51:25
  • 최종수정2015.02.26 10:51:25
충주시 엄정면에 위치한 신명중학교(교장 홍승란) 축구부(감독 김학순)는 지난 23일 부터 28일 까지 탄금대 구장과 수안보 구장, 충주상고 축구장에서 전국 우수중학교 축구부 12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주 축구스토브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충주 축구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전지훈련팀이 불편함이 없도록 충주시축구협회와 충주시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충주 지역 숙박 및 음식점, 관내 관광 투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 기대된다.

또 2015년 중학교 축구 충남·북 권역별 주말리그가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3월 7일부터 9월19일 까지 26회에 걸쳐 청주 용정축구공원, 충주 탄금대구장 및 천안 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신명중학교 축구부는 충남·북리그 3위, 충북팀들 중에 리그성적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어 2015년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중학교 축구부 충북대표로 2년 연속 출전하는 자격을 획득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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