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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시장 "청주·청원 통합 쉬워질 것"

남시장, 시차원 계획대로 추진… 행안부 광역화 계획 추진

  • 웹출고시간2008.06.17 14:1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남상우 청주시장이 청주청원 통합문제와 관련해 "앞으로 정부정책을 지켜봐야겠지만 청주 청원 통합은 쉬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시장은 17일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를 광역화하는 계획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럴 경우 자치단체 통합에 있어서 필수여건인 광역자치단체의 주민투표 요구권이 없어도 행안부에서 자치단체 통합에 따른 주민투표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남 시장은 "앞으로 청주 청원통합을 위해 청주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계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그러나 청원군의 자체 시승격 문제는 청원군의 문제인 만큼 절대 관여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남 시장은 또 "정우택 지사도 청주 청원 통합에 원칙적으로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만큼 순리대로 풀어가면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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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